아파트

개포주공6,7단지 재건축, 강남 마지막 대단지의 투자 가치 분석!

탐험가 단 2024. 11. 13. 12:38
반응형
반응형

개포주공 6,7단지, 강남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지다.

개포주공 6,7단지가 마침내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며, 강남 개포지구의 재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강남구의 이 지역은 2,6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그 가치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조합원 설문조사에서 선호도가 높았던 35층 설계로 재건축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을 고려한 결과가 도출되었는데, 그간 진행 상황과 왜 재건축이 늦어졌는지, 그리고 입지적 장점과 투자가치를 중심으로 개포주공 6,7단지를 집중 분석해 보겠습니다.

개포주공 6,7단지 입지 현황과 강남 최고의 주거지로 꼽히는 이유

개포주공 6,7단지는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강남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입지를 자랑합니다. 수인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도로망도 잘 정리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습니다. 또한 양전초, 개원중, 경기여고, 중동고 등 우수한 학군이 인접해 있으며, 대치동 학원가와도 가까워 자녀 교육환경에 대한 장점이 뚜렷합니다.

해당 단지는 강남권의 재건축 대단지 중에서도 가장 큰 면적인 11만 6,682.3제곱미터에 걸쳐 있으며, 앞으로 지하 5층 ~ 지상 35층 규모로 재탄생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초대형 단지로의 변신은 단순한 주거지가 아닌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이 늦어진 이유와 현재의 진행상황

1983년 준공된 개포주공 6,7단지는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이유로 추진이 지연되었습니다. 2017년에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21년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본격적인 재건축 절차에 들어섰으나, 고층 설계와 관련된 조합원들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이후 올해 조합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조합원 79.8%가 49층이 아닌 35층을 선호하며, 재건축 비용과 기간 단축을 고려한 현실적인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남구는 2024년 11월 11일 개포주공 6,7단지의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처리했으며, 곧 공식 고시될 예정입니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이주 및 철거 단계로 진입할 예정입니다. 현재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수주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개포주공 6,7단지의 높은 투자가치와 미래 전망

개포주공 6,7단지가 재건축 후에는 강남의 대표 대단지로 자리 잡으며 높은 투자가치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 지역 내에서도 드물게 남은 노른자 입지인 개포동에 입지 하며, 향후 개포지구 재건축 대단지들과 함께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것입니다. 특히 수인분당선 접근성, 우수한 학군, 대치동 학원가 인접성 등으로 자녀 교육과 주거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입지라는 점에서 향후 실 수요자의 관심도 커질 전망입니다.

또한, 2,698 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하면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래미안 블레스티지' 등 이미 재건축을 마친 개포주공 단지들과의 조화로 강남권 내 새로운 고급 주거 벨트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랜드마크 대단지의 등장은 인근 아파트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장기적인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도 큰 장점이 됩니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의 기대와 향후 전망

마지막 강남권 대단지 재건축으로 꼽히는 개포주공 6,7단지는 고층 설계에서 현실적 대안을 선택해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남구가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승인하면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었고, 향후 시공사 선정과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강남권 내 대표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수많은 입지적 강점과 대규모 재건축의 투자가치까지 갖춘 개포주공 6,7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