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2구역 2

[압구정2구역 시리즈 2편] 이주비 전쟁 시작됐다… 대형건설사만 살아남는 구조

2025.07.08 - [아파트] - [1편] 압구정2구역 재건축, 왜 ‘현대’만 남았나? 삼성물산 불참과 조합의 ‘철벽 입찰지침’ 전격 분석2025년 하반기,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 경쟁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이주비'이다. 특히 압구정 2 구역, 개포우성 7차, 성수전략정비구역 등 재건축 '대어'에서 조합원 이주비 제안이 수주 성공 여부를 가르는 절대적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건설사 이주비 경쟁, 왜 이렇게 치열했나?정부가 발표한 6.27 대출규제는 수도권과 규제지역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일괄 제한했습니다. 기존처럼 주택가격이나 소득에 따라 차등 적용하던 방식과 달리, 모두에게 동일한 한도를 적용함으로 써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문제는 조합원 이주비도 영향을 ..

아파트 2025.07.08

[압구정 2구역 시리즈 1편] 압구정2구역 재건축, 왜 ‘현대’만 남았나? 삼성물산 불참과 조합의 ‘철벽 입찰지침’ 전격 분석

📌 요약2025년 9월 시공사 선정을 앞둔 압구정 2 구역 재건축이 삼성물산의 입찰 포기로 현대건설 단독 입찰 구도로 전환되었습니다. 조합은 조합원 실익 중심의 까다로운 입찰 지침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며, 향후 재건축 시장의 '브랜드 헤리티지'와 수주 전략의 전환점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1. 압구정2구역, 재건축 '대어'의 위상압구정 2 구역은 총 27개 동 1,900여 세대로 구성된 대단지이며, 지상 최고 65층, 총 2,571세대의 초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한강변 조망권, 서울 중심 입지, 브랜드 프리미엄 등으로 시장에서 최고급 주거지로 평가됩니다. 현재 최고 실거리 개는 전용 183㎡ 기준 101억 원을 넘어서며, '100억 클럽' 아파트로 자리 잡았습니다.2. ..

아파트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