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025 평촌신도시, 구축 vs 신규 어디에 투자할까?

탐험가 단 2025. 6. 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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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평촌신도시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GTX-C, 신안산선, 월판선 등 교통호재와 함께 재건축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평촌은 경기 남부권 부동산의 핵심축으로 부상 중입니다. 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고민이 생기죠. 기존 구축 아파트를 노릴 것인가, 아니면 신규 분양 아파트를 기다릴 것인가?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전략적 해답을 찾아봅니다.

📌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어디까지 왔나?

2025년 현재 평촌신도시는 총 17곳(재건축 11, 재개발 6)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 24곳이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특히 평촌두산위브더프라임, 뉴타운맨션, 삼호(평촌자이퍼스니티) 등 대형 단지는 이미 착공 또는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 참고 : 2025년 6월 기준, 안양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안) 고시 완료

🏙️ 구축 아파트 투자 전략 : '선점 + 저평가 + 갭투자'

기존 구축 아파트의 강점은 가격입니다. 재건축 초기 단지(예: 향림지구, 미륭아파트 등)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향후 시공사 선정 및 사업인가가 확정되면 시세 상승 여지가 큽니다. 최근 과천, 평촌 일대에서는 갭투자 수요까지 유입되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동반 상승 중입니다.

"현금이 많지 않은 실수요자나 투자자는 전세를 끼고 진입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 신규 아파트 투자 전략 : '분양가 vs 입주시세 간극' 주의

신규 아파트의 장점은 최신 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사비 인상 + HUG 분양가 통제 완화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는 추세이며, '분양가 > 입주시세' 구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시 :

평촌자이퍼스니티 : 분양가 9억 중반, 입주 후 시세는 유동적

고가 분양가 대비 전세 미달 가능성 존재

📈 전셋값과 매매가 흐름, 지역 리스크 요인 분석

최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평촌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누적 + 1.3% 전세가격은 +3.21%로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과천 등 인접 지역 이주 수요, 매물 감소, 갭투자 수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 하지만 전세가율이 높아지는 추세는 곧 금리 리스크 및 미입주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신규 분양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전략을 달리하자

투자 성향 추천 전략
자금 유동성 낮음 구축 아파트 + 갭투자 선점
실거주 목적 재건축 초기 진입 + 인프라 기대
자금 여유 있음 입주 1~2년 전 신규 분양 선점 후 전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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